한화증권(대표 진영욱 http://www.koreastock.co.kr)은 최근 기존 이지넷플러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신버전을 출시했다. 크게 달라진 점은 모든 화면구성이 사용자 중심의 맞춤시스템이라는 점.
그래프와 각종 지표의 구성을 이번 버전에서는 최적화된 주문화면과 함께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다.
120여개에 달하는 각종 기술적 지표와 캔들패턴을 가지고 자신만의 수많은 전략을 모니터상에 구현해 초보에서 전문트레이더까지 보다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하게 된 것.
회사측은 “데이트레이딩 전략 검색 지표인 30MBO(30-Minute Breakout)나 딜레이드 갭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선진 기법이고 이 밖에 7%플랜, 부머즈, 슬링숏 등 17개의 해외 전략은 투자자에게 색다른 개념의 종목검색을 맛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트의 경우 한눈에 원하는 종목의 기간별 그래프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주식의 단기·중기·장기 동향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한화증권은 주식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이 그래프라는 점을 감안, 캔들이나 이동평균선 등 각종 표시데이터의 색상 등 속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손절매의 중요성을 감안, 이지넷 플러스에 스톱로스를 부가해 투자자가 손절매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