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대표 김우평 http://www.sks.co.kr)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머니(Money)마니플러스와 프라이든라인서비스,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인 웹트레이드(http://www.webtrade.co.kr)서비스, 금융포털서비스 프라이든닷컴(http://www.priden.com)을 함께 운영중이다.
특히 시중 6개 증권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는 PDA증권거래서비스인 ‘모바일로’의 주도증권사로 나서면서 모바일 트레이딩서비스를 차세대 전략서비스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모바일로를 정점으로 유무선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HTS를 개발, 이용자들에게 한발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SK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선통합 차세대 HTS의 핵심적 모토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유선과 무선이 완전히 통합된 인터페이스, 차별화된 주문기능, 간편한 트레이딩 기능, 완벽한 분석능력을 갖춘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증권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 현재 운용중인 머니마니플러스와 프라이든라인이 수많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측면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판단아래 앞으로 차세대 HTS는 기능과 디자인 양 측면이 사용자 입장에서 보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버기반의 플랫폼 환경에서 PC기반의 플랫폼으로 전환, 산재돼있던 채널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성·속도·확장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SK증권은 조만간 차세대 HTS 운용을 위한 모든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HTS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습의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