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전문기업인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는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과 공동으로 객체관계형 DBM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XML 전용 DB ‘엑시마서플라이(EXIMA Supply)’와 XML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엑시마네오(EXIMA NEO)’를 개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엑시마서플라이는 기존 XML솔루션에 관계형 DBMS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보다 효율적으로 XML자료를 저장, 검색, 관리할 수 있으며 다중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웹환경은 물론 클라이언트 서버 등 다양한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민수 사장은 “인컴의 기존 XML솔루션인 엑시온2000이 관계형 DBMS를 이용한 반면 엑시마서플라이와 엑시마네오는 객체관계형 DB기술을 바탕으로 XML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저장구조로 개발됐다”며 “오라클, 인포믹스, MS SQL2000 등 기존 DB와도 연동 및 호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