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환경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110억원규모의 환경벤처투자 전용펀드가 결성됐다. 환경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벤처캐피털·중소기업은행 등이 출자하는 이 펀드는 신보창업투자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8일 협약조인식을 가진 김유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종휘 우리은행 부행장, 김종창 중소기업은행장, 김명자 환경부 장관, 김형철 한국환경벤처협회장, 정영환 신보창업투자 대표이사, 홍기택 국민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