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acket and tie are required for the dinner.
저녁식사에 정장을 입고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는 입사하게 되면 으레 양복 정장을 입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정장을 입지 않고 편하게 평상복을 입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이처럼 복장을 규정하는 것을 ‘Dress Code’(=복장 규정)라고 한다. 물론 외국의 회사들은 입사시 으레 복장 규정을 받게 된다. 회사 근무는 물론이고 업무차 모임에 참석하게 될 때도 복장을 규정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이 그와 같은 상황의 한 사례다.
A : I heard that we have a meeting on Saturday night. Is it true?
B : I’m afraid so.
A : Great! Who wants to sit in a meeting on Saturday?
B : Well, management decided to make it up us by having it at a nice restaurant.
A : Really? Where are they taking us?
B : The Hilton Hotel. A jacket and tie are required for the dinner, so make sure everyone knows!
A : 토요일 밤에 회의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에요?
B : 그런 것 같아요.
A : 이런! 누가 토요일에 회의를 하겠다는 거예요?
B : 저기, 경영진 측에서 근사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회의를 하기로 결정했던데요.
A : 그래요? 어디로 데려간대요?
B : 힐튼호텔이래요. 저녁식사에 정장을 입고 가야 되니까 모두에게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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