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이용고객들이 할인점을 이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거주지와의 근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지난 5∼6월 두달간 수원 지역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할인점 이용시 가장 우선시 하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에서 가까운 거리를 선호한다는 ‘거리지향성’ 응답이 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놀이방·요식업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호하는 ‘쇼핑엔조이형’이 28%로 많았고 다양한 상품을 갖췄는가를 중요시하는 ‘쇼핑탐색형’과 판매가격을 중요시하는 ‘알뜰구매형’이 각각 21%와 18%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