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은 레이저 출력 방식을 사용한 소형 디지털복합기 ‘iC D680’과 ‘iC D620’ 2종을 출시하며 자사 복합기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캐논은 분당 출력 및 복사속도 12매부터 60매를 지원하는 12가지 모델의 디지털복합기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새로 출시한 복합기는 475×442×352㎜(iC D680 기준) 크기로 소형이고 가격이 100만원대로 책정돼 최근 중소규모 사무환경까지 침투하고 있는 잉크젯 방식의 복합기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iC D680’과 ‘iC D620’은 복사시 1200×600dpi급, 출력시 최대 2400×600dpi급 해상도를 지원하고 일체형 카트리지를 사용하며 토너 세이브 모드를 장착해 토너 소비를 줄일 수 있다.
‘iC D680’과 ‘iC D620’의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각각 170만원, 145만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