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디오넷(대표 오창섭 http://www.deonet.co.kr)은 사이버아파트용 레이어3 스위치 장비인 ‘SM-3024’를 동일토건(대표 고재일)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오넷은 최근 동일토건이 경기도 용인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동일하이빌’ 1000가구의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SM-3024 장비 50대를 공급키로 하고 일부 물량에 대한 공급에 들어갔다.
SM-3024는 기존 사이버아파트에 도입된 레이어2급의 스위치를 대체하기 위한 장비로 사용자 편의성, 보안수준 등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오창섭 사장은 “지난 4월 제품개발 이후 국내 사이버아파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