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관(관장 장상구)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정신을 높여 꿈나무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신나는 여름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5, 6년생 160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곤충·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천체관측, 과학관 탐방,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울시 11개 교육청이나 서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c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