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인포허브(대표 이종일)가 땅콩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고 휴대폰결제, 캐릭터, 벨소리, 게임 등 자사의 주요 사업에 와우코인이란 통합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포허브의 새로운 CI는 심심풀이 땅콩처럼 늘 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양가도 높은 알찬 영양식품인 땅콩의 이미지를 응용한 것이다. 인포허브는 또 휴대폰결제로 브랜드를 널리 알린 ‘와우코인’을 캐릭터, 게임 등 다른 사업 분야에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인포허브는 ‘인포허브’라는 회사명이 어렵고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지난 2월부터 CI작업을 진행해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