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에듀토피아(대표 허명건)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에이플넷(http://www.webaplus.com)은 수학 전문 학습 사이트다.
‘똑똑한 논리수학 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에이플넷의 최대 강점은 특수교재와 평가시스템을 통해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에이플넷의 이런 학습시스템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중시하는 창의력과 논리력 개발학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제공, 학부모의 관심도 높다.
또 에듀토피아가 제공하는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에 의한 창의적 사고 훈련을 받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
에이플넷 회원들은 기초실력을 진단하는 까다로운 입학진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반편성이 이뤄진다.
수준별로 편성된 학생들은 에이플넷의 특수교재인 논리수학과 단계별 맞춤교재를 병행하는 수업, 학습 결과를 평가하는 과학적인 평가시스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시스템, 학원생 개개인의 학습성향 및 적성을 파악하는 심리검사 시스템을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이외에도 에이플넷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양육 태도검사’를 실시, 학부모들의 양육태도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자녀 교육의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이는 회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시킴으로써 아이들의 실력향상만이 아닌 부모의 역할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 생각할 수 있는 과목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에이플넷의 교육목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