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한미은행의 가상사설망(VPN) 백업망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은 한미은행의 본점과 전국 260개 영업점간 백업망을 VPN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퓨쳐시스템의 솔루션은 하드웨어 기반 VPN 솔루션인 ‘시큐웨이스위트 2000’ 제품군으로 VPN은 물론 방화벽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지난 3월 보안제품 성능평가 인증기관인 트루시큐어의 ICSA 랩으로부터 ICSA 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은행은 이번 VPN 백업망을 도입한 이후 속도와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검증되면 단계적으로 계정계 업무를 처리하는 주회선망도 VPN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