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nomic computing 시대` 도래

복잡한 현 시대에 컴퓨터의 출현은 인간의 노동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급기야 요즘 유행하는 자동화 컴퓨팅(autonomic computing)이라는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앞으로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필요없게 될지도 모른다.







자동화 컴퓨팅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시킨 자가 관리 컴퓨팅 시스템을 뜻한다. 이 것은 기존의 개념과 자기 규제 시스템에 일대 혁명으로 일컬어질 것이다.







세계적인 컴퓨팅 인프라 규모와 복잡성의 급속한 증대와 인력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화 컴퓨팅의 개념은 IT 산업의 최고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자동화 컴퓨팅은 e-소싱과 같은 서비스 부문에서 큰 활약성을 보일 전망이다.







컴퓨팅의 결함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 자동화 컴퓨팅 부문의 전문가에 따르면, e-소싱이나 역동적인 e-비즈니스에서 비즈니스 결정 해석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된 운영처리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경우 컴퓨터는 관리, 배열, 조정, 수리, 자가진단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능을 소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컴퓨팅의 복잡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IBM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현재 이와 관련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IBM Global Services India의 수출 담당 이사 Uday Shukla는 자동화 컴퓨팅의 즉각적인 혜택으로 비용감소와 IT 시스템의 안정성 증대를 꼽았다. 또한 IT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의 업무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지금은 자동화 컴퓨팅 요구 해결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와 관련된 자동화 컴퓨팅의 전략적 과제를 적극 실행하고 있다."







IBM은 자동화 컴퓨팅의 향방을 안내하고 제시를 담당할 IT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화 컴퓨팅과 관련된 R&D에 주력해왔다. 최근 자동화 컴퓨팅에 관한 백서 75,000 부 이상이 세계각처 기술 및 과학 전문가들에게 배포되었다.







또한 IBM은 Almaden Institute on Autonomic Computing과 제휴하여 자동화 컴퓨팅에 관한 과학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동화 컴퓨팅의 연구 과정과 당면과제 등에 관한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들을 주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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