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모니터 전문업체인 두솔시스템(대표 염우철 http://www.doosol.com)은 국민은행 전국 20개 영업지원센터에 자사 제품인 듀오 시스템 215개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9월까지 추가로 297개 세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국민은행에 구축한 듀오 시스템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양화면 모니터인 듀오프리즘 플러스와 뱅킹 단말 PC용 듀얼 그래픽카드, 지원 프로그램인 듀오 포지션 등 3개 제품으로 금융권내 업무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염우철 사장은 “최근 금융권들이 뉴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듀오시스템 구입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우리은행, 부산은행 등을 대상으로 제품 납품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