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최명선) 소속의 충남 논산우체국은 11일 국내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논산시관계자, 논산시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손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의 손길 봉사단은 논산시내의 거동이 불편한 1, 2급 장애인이 1588- 1300번이나 논산지역 각 우체국 전화를 통해 우체국 업무를 비롯 행정관서의 민원 대행신청을 할 경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 및 처리 후 결과를 알려주는 민원대행 서비스 운동이다.
한편 논산우체국은 지난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전직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