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가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채널 ‘KTB n클럽 교육관(http://www.nclub.studypia.com)’을 오픈했다.
KTB네트워크와 미래넷(대표 박광호)이 공동 개설한 교육관은 원격 교육사이트인 스터디피아(http://www.studypia.com)의 300여개 강의 중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외국어, 컴퓨터 교육, 회계, 비즈니스 과정 등 총 100여개의 과정을 선별해 서비스한다.
이 교육관 오픈으로 KTB네트워크의 400여 투자기업들은 스터디피아를 이용할 때보다 10%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경련과 함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실무교육 과정을 개설해 왔던 KTB네트워크는 이번 교육관 오픈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투자기업들에 대한 인력양성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백기웅 사장은 “투자업체들의 가치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상에서의 지원활동은 벤처캐피털에 있어 투자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온라인 교육관이 벤처기업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