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큐브 홍기융 사장(왼쪽)과 상해CA 치앤 밍 하이 대표가 서버 보안솔루션 판매 및 무선 PKI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버보안 전문업체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유무선 PKI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http://www.ksign.com)과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상해CA(대표 치앤 밍 하이 http://www.sheca.com)와 서버보안 솔루션 판매 및 무선 PKI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 과학원과 보안 OS 솔루션과 PKI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시큐브와 케이사인은 중국 최고의 인증기관인 상해CA와 보안제품 판매 및 무선 PKI사업 추진 협약을 맺음으로써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큐브는 상해CA를 통해 서버보안 솔루션인 ‘시큐브 TOS’를 중국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고 케이사인도 중국의 공인인증기관 및 관공서에 무선 PK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상해CA도 서버보안 솔루션 판매를 통해 인증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무선 PKI 솔루션을 채택해 전자정부, 인터넷 뱅킹, 모바일 전자상거래 등에 필요한 무선PKI 서비스를 케이사인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케이사인과 상해CA는 중국 내 이동통신 환경에 적합한 제품 커스트마이징을 위한 공동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