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서비스 전문업체 코코넛(대표 조석일 http://www.coconut.co.kr)이 LG투자증권(대표 서경석)의 정보보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코코넛은 전반적인 정보보호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의 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이어 진단 컨설팅과 관제 서비스까지 수행한다. LG투자증권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5∼6개의 정보보호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며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관제를 포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코넛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코코넛은 지난 6월 LG투자증권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보보호 관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지속적인 관제 서비스의 일환으로 상세 취약점 점검 및 분석 등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인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완료한 이후에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 관제와 취약점 점검, 보안기술 자문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