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 업종별 조합 및 단체를 중심으로 무역·투자촉진단을 파견해 5억79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억4100만달러의 신규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파견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에 19회에 걸쳐 280개사를 파견, 6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미주 지역 7100만달러, 유럽지역 1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중기청은 올 하반기에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높아진 국가 이미지를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제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업종별 단체 중심의 무역·투자촉진단 파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