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tp://www.comtec.co.kr)은 농업협동조합과 44억원 규모의 수납장표정보화 인식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콤텍이 공급키로 한 수납장표정보화 인식기(모델명 MDS 2100)는 이 회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금융기관에서 처리하는 각종 수표·어음·지로용지·대출서류 등을 스캐너 입력을 통해 전자화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스캐너에 입력된 자료가 담당자의 PC를 거쳐 서버에 저장되므로 검색이나 확인이 용이하며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해당 정보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