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시스템-서버크래프트>
진진시스템(대표 유준희 http://www.jinjin.co.kr)의 서버크래프트는 윈도, 유닉스, 리눅스 등 모든 계열의 서버를 PC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버 통합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CPU, 메모리, 디스크 등 자원 사용량과 프로세스, 네트워크 접속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자 PC에서 감시할 수 있으며 지정된 임계치를 기준으로 이상 유무를 심각도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관리자에게 통보해준다.
관리자가 대상서버의 전체 성능과 장애상황을 한 눈에 그래픽으로 감시할 수 있는 종합상황판 기능을 제공하며 e메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장애내용 등을 전달해준다.
△출시일:2002년 5월 △사용환경:윈도95 이상, 유닉스, 리눅스 △문의:서울 광진구 자양동 222-9 한강빌딩 5층 (02)447-5967
“서버크래프트는 특히 기존 시스템 관리용 소프트웨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사용자들이 간단히 직접 설치할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하며 시스템에 대한 부하를 최소화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준희 사장은 제품판매 전략에 대해 “가격이 저렴해 패키지 형식의 소프트웨어로 판매하는 동시에 삼보컴퓨터의 서버에 서버크래프트를 기본 탑재하는 OEM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DB 장애관리도구, 재해복구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등을 하반기 중에 출시해 올해 총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비닷컴-비즈폼>
인비닷컴(대표 이기용 http://www.inbee.com)의 비즈폼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경영, 법률, 회계, 세무 등 각종 분야의 문서작성과 관련된 샘플서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식포털 사이트다.
수년간 2만여종의 다양한 서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으며 고객불만에 대해 100% 환불제도를 실시한다. 또 법률, 행정, 세무, 컴퓨터, 학교, 영어 서식 등 서식자료 외에도 번역서비스, 법률 실무 상담 서비스, 팩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주)마이크로소프트, OCI정보통신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엑셀건설공무 등 각 분야 전문업체들의 공인서식을 채택했다. 6월 현재 기업 및 개인회원 35만명이 가입해 이용중이며 5만여건의 서식을 hwp, doc 형태로 유료 공급하고 있다.
△출시일:2000년 12월 △사용환경:윈도2000 △문의:서울 관악구 봉천동 729-24 우성캐릭터 그린빌 1216호 (02)835-4993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제휴계약서, 물품판매계약서, 회사관리규정, 제안서 등 많은 서식이 필요했지만 이런 서식들을 모아서 서비스하는 곳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같은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습니다.”
이기용 사장은 “서식사이트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7월 현재 개인 및 기업체 회원 35만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며 “연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인비닷컴은 서식제공시장에서 2억5000만원, 서식작성대행 3억원, 부가서비스 5억원 등 올해 25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씨넷-모노소어:티라노의분노>
이씨넷(대표 권영준 http://www.ec.co.kr)의 모노소어는 부제를 달고 캐릭터별로 다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모바일용 게임 시리즈물로 첫 게임인 모노소어:티라노의분노는 공룡 캐릭터인 ‘티라노’를 주인공으로 한 대전 네트워크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으로는 흔치 않게 엔딩까지 24번의 대전을 치러야 하는 롱플레이타임 게임이며 턴방식을 채택해 플레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전상대로 공룡, 인간, 곤충 등 귀여운 캐릭터 12개가 등장하며 캐릭터별로 고유의 기술을 갖고 있다. 패킷단위 과금제도로 접속된 상태라도 게임을 하지 않으면 과금이 되지 않는다.
△출시일:2002년 5월 △사용환경:윈도2000 △문의:서울 양천구 목동 908-34 문화산업지원센터 202호 (02)3143-4611
권영준 사장은 “1차 영업대상인 3대 이동통신사 중 LG텔레콤과 계약이 끝나 현재 서비스 중이며 SKT, KTF와도 제안 완료 심사를 추진중”이라며 서비스 확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2차 영업 타깃을 포털 사업자로 정하고 코리아닷컴, KIDC, LG텔레콤 등과 제휴를 진행중이다.
권 사장은 “수출전망도 밝아 일본 사이버드, 에디아 그룹(KDDI)등과 협력을 추진중이며 영국 매크로스페이스, 미국 스프린트PCS 등과도 수출협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 수출만으로 10만달러 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길아이티-에이로드패키지SW>
한길아이티(대표 황규환 http://www.aroad.co.kr)의 에이로드패키지SW는 강교량 제작, 설계, 시공, 감리용 소프트웨어다.
특히 교량의 도면작성, 구조계산, 물량산출 등 설계의 전공정을 자동화해 단시간에 최적화된 교량설계가 가능하며 각종 시방 규정에 대한 설계지원으로 초보자도 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제작공정, 자재구매, 발주 자동화로 공정계획 수립이나 공장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길아이티의 강교량 제품군에는 구조 설계용 소프트웨어인 ‘에이로드’, 제작시공 점검 및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인 ‘에이모델’, 제작도면 작성용 ‘에이샵’ 등이 있다.
△출시일:98년 8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리눅스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771 뉴튼프라자 3층 (02)3453-2418
황규환 사장은 “에이로드는 설계도면을 보고 강교량을 만드는 기존방식과 달리 입력된 설계도면의 데이터를 읽어와 공장에서 바로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재료손실을 방지하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미 이 제품으로 국내 15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황 사장은 “우선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수출 타깃으로 보고 있다”며 “이와 함께 특수구조물과 건설전반에 걸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나인정보기술-시나리오스튜디오>
나인정보기술(대표 권경혁 http://www.nain.co.kr)의 시나리오스튜디오는 CTI 응용프로그램의 개발기간을 5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 CTI 전용개발 엔진이다.
기존 CTI 응용프로그램 개발이 어려운 C코딩부터 진행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좀더 신속하고 쉽게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ARS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를 이용한 편리하고 쉬운 시나리오 생성기를 제공하며 아날로그, E1, T1 등 다양한 회선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시스템의 중단없이 시나리오 변경이 가능하며 서버별, 채널별, 그룹별 다양한 통계기능을 갖추고 있다.
△출시일:2001년 4월 △사용환경:윈도2000, XP, 솔라리스, 리눅스 △문의:서울 마포구 도화동 538 성지빌딩 611호 (02)3775-4144
권경혁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CTI 애플리케이션 미들웨어는 미국, 스웨덴 등 몇몇 제품만이 독주하고 있으며 가격도 매우 고가여서 시나리오스튜디오의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텔 다이얼로직사 음성보드만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미들웨어와 차별화해 각국의 독자적 음성보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영업 전략에 대해 권 사장은 “시나리오 스튜디오는 유지보수가 어려운 현재의 많은 CTI 서버들과 달리 관리자가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전화응대 시나리오를 수정할 수 있다”며 “기존에 구축된 다수 금융서비스 관련 서버군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아이소프트-통증차트시스템V1.0>
아이엘아이소프트(대표 강윤규 http://www.ilisoft.co.kr)의 통증차트시스템은 3차원 그래픽 인체모델에 통증을 입력한 뒤 의사결정기법을 도입한 전문가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진단 결과를 검출해주는 솔루션이다.
특히 환자나 의사가 3차원 그래픽으로 구성된 인체에 직접 통증부위를 입력함으로써 정확하게 통증부위를 찾아내고 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환자정보에 사람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3차원 그래픽 인체모델에 입력한 면적이 체형 비율을 고려해 진단에 반영함으로써 개인별로 적합한 맞춤진단이 가능하다.
△출시일:2002년 3월 △사용환경:윈도98 △문의:서울 강남구 논현동 203-1 거평타운 A-614 (02)541-7493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근육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의료진의 주관적 경험에 의존하는 치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강윤규 사장은 이같은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증차트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원격진료시스템의 통증관련 모듈과 영상치료지원시스템 등 관련 제품군의 개발로 사업개시 1년 내에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당초 국내보다 미국, 유럽시장을 목표로 제품이 개발됐으며 캐나다, 유럽 파트너와 활발한 협상을 벌여 수출만으로 연간 20억원의 매출신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