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 나이트클럽에서 많이 보게 될 이름

현관에서 김남일을 찾아주세요.

부킹의 진공청소기

niki333(나우누리)

 

■ 최신 에로비디오 제목

‘굵은 악마’

baxe27(나우누리)

 

■ 화장실에서

지하철역 화장실에 급히 뛰어들어갔다.

첫째 칸 문을 두드렸다.

‘똑똑’

그러자 안에서 반응이 왔다.

“누구세요?”

ozing(나우누리)

 

■ 불쌍한 차두리

각 선수를 방송에서 소개할 때 붙는 수식어들

안정환→그라운드의 꽃미남

송종국→그라운드의 황태자

김남일→그라운드의 터프가이∼

그런데 차두리는….

‘인간병기’

차두리도 좋은 별명 좀 지어주자.

taejh(나우누리)

 

■ 죽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던 길에 어느 여인이 정한수를 떠놓고

치성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주면 안되겠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놓고 지금 뭐하는 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xredmoon(나우누리)

 

■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음식점

시골 쪽으로 가다보면 정말 경치좋은 곳이 많은데

으레 그런 곳에는 음식점이 들어서기 마련이다.

그럼 음식점에 꼭 걸려 있는 현수막이 있다.

‘sbC-맛있는 집-으로 선정’ --YY 숱불갈비--

‘월간스포츠 전국 맛기행 추천’ --XX 쌈밥--

‘ MBS 화제집중 촬영’ --XY 식당-

그런데 한참 외진 시골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말 눈에 띄는 현수막을 보았다.

‘그 어느 곳에도 소개되지 않은 순수한 집’ -xx 보리밥--

shin1350(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