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에 이달 20일 기아고객 오토캠프촌을 개소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기아고객 오토캠프촌은 주문진 해수욕장 근교 1만8000평의 부지에 일일 3000명의 인원과 100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정비를 위한 무상점검코너도 운영한다. 기아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캠핑용 파라솔 세트 등 각종 편의장비가 무료로 대여된다. 개소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