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녹음기 전문 생산업체인 덱트론(대표 오충기 http://www.dectron.co.kr)은 중국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다롄두성통신유한공사에 총 3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덱트론은 앞으로 중국 다롄공장에서 리모컨 및 디지털녹음기를 생산, 제3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다롄유한공사를 통해 부품 및 원자재도 아웃소싱할 계획이다.
이번에 덱트론과 협력관계를 맺은 다롄두성통신은 전기부품 및 통신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덱트론은 이번 투자로 이 회사지분을 18.87% 보유, 2대 주주가 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