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Seeking overseas partners
By Default, Inc. is currently looking for overseas companies interested in the Korean market to create a mutually beneficial international business partnership. We are a small, dynamic, and independently owned Seoul-based company that prides itself on the quality of our workmanship, and friendliness of our staff. Our main products are stylish and unique handcrafted home decor items based on a traditional Korean style. We specialize in custom-made orders. If you are interested in more information on our company, please contact Mr. Lee at (02) 3435-8765.
<해석>
해외 동업자 모집
By Default 사는 상호 경제적으로 유익한 국제적 동반관계를 맺기 위해 한국시장에 관심이 있는 해외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작지만 활기차고 독자적인 서울 소재의 기업으로 저희 회사 기술의 우수성과 직원들의 친근감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제품은 전통적인 한국 스타일의 멋있고 독특한 수제 가정 장식품입니다. 우리는 소비자 주문생산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02)3435-8765로 전화하셔서 이씨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해설>
이제 비즈니스업계에는 국가간 경계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판매나 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이윤추구라는 공동의 목적에 부합된다면 일면식도 없는 해외의 업체와 제휴를 한다거나 공동전선을 펴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된 것이다. 오늘의 메일도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동업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낸 내용이다. 변화하는 현대 비즈니스업계의 한 동향으로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본문을 보자. ‘to create a mutually beneficial international business partnership’은 얼핏 보기에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표현임을 알 수 있는데 결국은 ‘to begin doing business internationally with benefit to all partners involved’라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음에 ‘that prides itself on’은 ‘that is proud of’라는 뜻이므로 이렇게 바꿔 사용해도 전혀 관계가 없다. 마지막으로 ‘we specialize in’은 간단한 표현인데 ‘our specialty is’라고 바꿔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