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성영익 http://www.suntek.co.kr)은 인터넷에서 파일 백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웹스토리지솔루션 ‘아이폴더(iFolder)’를 15일 출시했다.
아이폴더는 그룹웨어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노벨이 개발한 제품으로 아이폴더를 설치한 후 파일을 PC에 저장하면 이 파일이 자동으로 네트워크 서버에 백업되기 때문에 기업체에서 재해복구솔루션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변경된 파일 전체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파일의 변경사항을 파악해 변경된 부분만 바꿔주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신속한 백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PDA 등 무선기기 접속을 지원하고 로컬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의 손실을 막기 위해 서버에 저장되는 파일을 128비트 체계로 암호화하므로 보안문제도 해결해준다.
스탠더드 버전은 ‘넷웨어(NetWare)6’에 번들로 판매되고 프로페셔널 버전은 개별적으로 판매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