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정보화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학생 농촌정보화 봉사대’가 발족돼 활동 중이다. 농협 주최로 올해 3회를 맞은 ‘농촌정보화 봉사대’는 44개 대학에서 6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전국 83개 읍·면 단위 지역의 농가를 직접 방문, 컴퓨터 기초교육과 PC 수리, 영농체험을 통한 농촌정보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 인근의 농촌을 찾은 대학생들이 인터넷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