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정보통신(대표 박성식)은 위성위치를 트래킹하는 실내용 위성안테나 ‘드림샛’을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위성셋톱박스에 연결만 하면 제품 상단의 평면안테나가 360도 회전하면서 최적의 위성수신각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실내에서 전원만 꽂으면 모든 설치작업이 완료되며 개당 가격이 10만원대 초반에 불과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연경정보통신은 이 제품의 공급을 위해 한국디지털위성방송측과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며 프랑스·미국업체와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