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위성채널인 애니원TV(대표 정욱)는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애니원TV는 이번 개편에서 17시부터 20시까지를 프라임타임으로 설정하고 이 시간대에 ‘지구소녀 아르주나’ ‘스크라이드’ ‘선녀전설 세레스’ ‘환상마전 최유기’ ‘주홍이의 그림일기’ 등 신작을 대거 편성했다.
애니원TV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맞이 선물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애니원TV 방송프로그램을 보고 소감을 보내준 시청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이번 이벤트에서 투표를 통해 총 1006명에게 PS2, 포켓몬게임기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