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대학원장 박성주)은 ‘최고사내컨설턴트과정(AIC:Advanced Internal Consultants Program for Pre-CEO)’의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AIC는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세계적 컨설팅사들과 제휴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끌 ‘미래의 최고경영자(Pre-CEO)’ 양성을 목표로 개설한 중견 관리자 대상의 비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http://kgsm.kaist.ac.kr/executive/aic)에는 앤더슨·액센추어·에티커니·언스트&영·PwC·삼일회계법인 등 8개사가 참여해 3개월간 진행된다.
이달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하는 AIC의 지원자격은 기업의 차장·부장·이사 등 실무책임자 및 팀장으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지원자는 입학원서·재직증명서·소속기관 소개서 등을 구비해 테크노경영대학원 AIC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3기 교육은 9월 10일부터 14주간 진행된다. 문의 (02)958-3992∼3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