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문영갑 http://www.ams.co.kr)가 15일 에스원에 50만장(35억원 상당)의 스마트카드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 2월 50장 납품에 이어 두번째로, 연내 에스원이 총 200만∼300만장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물량확보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원에 공급되는 스마트카드는 신분증·신용카드·교통카드·전자화폐 등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콤비카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