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림위즈는 기존 배너광고 크기(468x60·아래쪽)보다 30픽셀 확대된 760x90 크기의 배너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수효과 광고,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 광고, TV CF를 접목한 광고 등 대형 배너광고가 포털사이트에 다시 등장했다.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는 최근 메인 및 검색 페이지에 기존 배너광고 크기(468×60)보다 각각 가로 262픽셀, 세로 30픽셀 확대된 760×90 크기의 배너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드림위즈는 배너의 크기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 웹페이지에서 배너 양옆에 위치했던 텍스트 광고를 없앰으로써 광고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최광희 e비즈팀장은 “FX, 스카이스크래퍼 등 신개념 광고는 웹페이지에서 중심에 배치할 수 없는 한계가 드러났다”며 “배너는 웹페이지에서 안정적인 구도로 상단 중심에 배치할 수 있는 광고이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의 주류로 다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드림위즈측은 이미 해외에서는 미국 IT전문사이트 CNET(http://www.cnet.com)과 야후(http://www.yahoo.com)가 빅 배너광고를 잇따라 채택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