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세안아이티 등 3개 정보기술(IT)기업을 포함한 4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19일부터 매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안아이티는 영상·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과 병원 처방전 전달 및 관리시스템을 주사업으로 한다. 엘케이에프에스는 금융기관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업체며 토탈소프트뱅크는 해운물류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매매기준가(공모가)는 각각 3800원, 3100원, 9200원으로 정해져 있다.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