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엔플렉스가 영화 드라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엔플렉스(대표 이정학)는 상반기동안 옴니버스 콘서트인 ‘한여름밤의 꿈’ 등 4편에 총 8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하반기중에 16억원 내외를 영화·공연·방송드라마 등에 투자키로 했다.
이를위해 엔플렉스는 기획자와 제작자로 전담팀을 구성, 영화를 자체 제작키로 하고 최석원 감독과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