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웍스(대표 선우민)는 모든 제품에 개인브랜드(패션ID)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유무선 연동 미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패션전문 쇼핑몰 ‘팅글’(http://www.tingle.co.kr) 사이트를 개설했다.
팅글은 단순한 상품정보에만 치중하는 대부분의 패션쇼핑몰과는 달리, 개인브랜드와 미팅문화가 활성화된 새로운 형태의 패션커뮤니티 사이트다. 인터웍스는 팅글쇼핑몰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을 일대일로 주문제작해 품질과 가격, 감각적인 측면에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선우민 사장은 “회원들이 팅글 상품을 입고 활동하면 다른 팅글 회원이 패션ID를 보고 무선서비스(SMS), 메신저(패션CD), e메일 등을 이용, 상대방에서 자신을 알리고 미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말 그대로 패션ID를 이용해 유무선 동시에 이뤄지는 새로운 미팅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인터웍스는 독창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해외 인터넷업체와 제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