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 IT솔루션 전문판매 업체인 마루베니솔루션과 일본 내 총판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내 마루베니솔루션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하드웨어 일체형 통합보안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와 침입탐지시스템(IDS) 등의 정보보호솔루션을 공급하거나 직접 판매한다. 또 마루베니솔루션의 전국 애프터서비스망을 이용해 시큐어소프트의 솔루션에 대한 유지보수와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향후 일본내 정보보호솔루션 시장의 수요변화에 따른 추가 솔루션 제공과 정보공유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1년간 일본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마루베니솔루션은 일본 대형 전자업체인 마쓰시타전기와 오키전기의 전국 애프터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계약으로 애프터서비스가 중요한 일본시장에서 안정된 전국단위 서비스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