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헌출 http://www.lgcard.com)가 다음달 1일부터 중간등급에 다수 회원을 조정 배치한 ‘항아리형’ 구조로 회원등급 분류기준을 전면 개선하고 현금서비스 수수료율도 대폭 인하한다.
LG카드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수수료 조정계획을 발표하고 현금서비스의 경우 평균 수수료율을 연 23.4%에서 19%대로 크게 낮춘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회원군도 신용도·이용실적·수익기여도에 의해 총 6개 등급으로 분류, 60%에 달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수수료 인하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