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과 축구선수가 주인공으로 하는 무선인터넷게임이 등장했다.
무선인터넷업체인 언플러그드미디어(대표 이상길 http://www.unplugged.co.kr)는 유명 연예인과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등장하는 무선인터넷게임 ‘가자 방송국으로’와 ‘베이비복스 헥사’ 2종을 개발, 각각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1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자 방송국으로’는 방송국 방문을 열망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바람을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사용자들이 방송국 내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핑클, 베이비복스 등 인기연예인을 만나는 것이 주된 줄거리다. 이들 연예인 외에 안정환, 유상철, 이민성, 최성국, 홍명보, 황선홍, 송종국 등 축구선수들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베이비복스 헥사’는 기존 헥사게임을 응용한 것으로 베이비복스 멤버중 한명을 골라 게임을 시작하면 블록이 없어지면서 선택한 멤버의 배경화면이 조금씩 나타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