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국산 아케이드게임 업체의 해외홍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아케이드게임 전시회인 ‘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s & Attractions)’에 한국관을 개설, 국내 참여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아케이드게임 및 비디오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 미주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나 계획이 뚜렷한 업체 및 수출유망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5개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선정사는 오는 30일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사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300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기본부스 임차비 및 시설비와 각종 홍보물 등을 지원해주고 현지 미팅도 주선해줄 계획이다. 문의 (02)3424-4144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