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정보통신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BCS테크놀러지(대표 김무섭 http://www.i-bcst.com)는 최근 RF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범용 무선이어폰 ‘BE300S’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315㎒ 대역에서 작동, 다른 무선기기와 주파수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또 동시에 같은 기종간 혼신을 피할 수 있도록 ID 매핑기술도 적용돼 있다.
이밖에 음성신호 디지털화(Direct Digital Synthesizer) 및 압축 송수신기술(LC3)과 저전력 RF칩(20㎃)을 채택, 제품의 소비전력을 크게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무선이어폰은 휴대형 오디오기기는 물론 휴대폰·PDA·MP3플레이어 등에 연결해 범용으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