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전산 및 외국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전산특강’은 인터넷 검색방법과 e메일 사용법, 엑셀 사용법, 문서편집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고교생들을 위한 ‘토익(TOEIC) 특강’도 개설되며 육군훈련소 군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회화 및 어린이 영어교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이 대학에서 교양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교육혜택을 제공해 지역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