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제주IT포럼(회장 김철수)과 공동으로 오는 25∼27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IT산업교류회’에 참여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지부와 중국 다롄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중 IT산업 관련기관과 기업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국간 IT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포럼과 비즈니스 상담도 갖게 된다.
국내에서는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제주IT포럼, 대덕IT포럼(회장 오길록),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관계자가, 중국에서는 다롄시 정보산업국과 다롄 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제주IT포럼은 다롄 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상호협력과 교류를 다짐하는 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