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디유넷(대표 김승환·정종욱 http://www.dunet.co.kr)은 최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디지털문화콘텐츠기술개발사업’ 자유공모 부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디유넷은 ‘콘텐츠 저장, 검색 및 유통 분야’에 ‘디지털저작권관리(DRM)에 기반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저작 및 인덱스를 위한 저작도구 개발’ 과제로 응모, 최종 선정돼 DRM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지캡(대표 신용태 http://www.digicaps.com)과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에 따라 디유넷은 다양한 동영상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덱스를 통해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처리 및 인덱스를 위한 저작도구’를, 디지캡은 콘텐츠 제공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워터마킹, 암·복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