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솔루션기업인 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다우데이타시스템과 함께 브릿지증권으로부터 26억원 규모의 원장이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브릿지증권이 한국증권전산으로부터 이관받은 원장 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시스템이 인프라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전체 시스템에 관한 SI는 동양시스템즈가 맡게 된다.
다우기술은 선의 파이어6800, 히타치 스토리지 라이트닝9900, 오라클의 DBMS 등을 이용해 가용성 및 분산처리를 극대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시스템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금융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