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조정태 http://www.lgibm.co.kr)이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IA 서버 x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타워형 서버 ‘x235(2웨이)’ ‘x255(4웨이)’, 랙형 서버 ‘x345(2웨이)’로 모두 MS 익스체인지2000 메시징 벤치마크와 ‘SPEC웹99’ ‘노터스벤츠’ 등 전문 벤치마크를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다.
특히 3개 기종 모두 7세대 SCSI 입출력(IO) 기술인 ‘울트라320 SCSI’와 차세대 고속 D램 규격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ECC 메모리를 채용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x235와 x255는 내장된 HDD의 용량을 각각 660Gb, 880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기본 메모리는 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내부 확장성으로 서버의 추가 구매 없이 프로세서나 메모리 또는 디스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시스템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2U(9㎝, 1U=4.5㎝) 높이의 랙형 서버 x345는 256대의 서버를 상호 연결해 단일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서의 통합관리에 효율적이다.
LG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서버 마케팅 부문의 인력을 40% 확충하는 등 하반기 IA 서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