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목동 포스트BI 입주업체인 애니넷(대표 이원걸 http://www.anynet2000.com)은 최근 기업용 그룹웨어 솔루션 ‘애니메이트’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애니메이트는 이 회사가 지금까지 개발해온 지식관리시스템(KMS)·일정관리·단문메시지서비스·P2P영상통신 및 전자결재시스템 등 각각의 모듈을 통합해 50∼300명 규모의 사업장·대학·연구소에 설치된 네트워크 규모에 맞게 개량·발전시킨 리눅스 기반 지식관리형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업정보포털(EIP)서비스, 검색 기능, 커뮤니티 관리,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및 DB 관리, 일정관리, 가상교육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애니넷 관계자는 “대다수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는 저렴한 비용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 그룹웨어 솔루션을 갖추길 원해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애니넷은 솔루션 출시를 맞아 리눅스 서버와 애니매이트 솔루션을 패키지로 1000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애니넷은 기존 웹문서 편집 프로그램에 비해 컨트롤의 설치 크기가 작고, 파일 전송 상태 표시 기능, 문서 관리, 멀티미디어 파일 편집 기능이 들어 있는 ‘애니 웹에디터’도 함께 선보인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