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 엔클루(대표 임초순)는 22일 스포츠서울21에 고속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스포츠서울21이 컴퓨터식자시스템(CTS:Computerized Typesetting System)을 도입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고속화된 전송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서울21의 고속네트워크는 서버뿐 아니라 일반 단말기까지 1 의 속도를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보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엔클루는 LGCNS 사내벤처로 출발해 지난 7월1일 독립한 회사로 네트워크 컨설팅, 구축, 운영 등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