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한국과 멕시코가 IT협력센터의 공동 설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리 IT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와 공동으로 ‘한·멕시코 IT협력센터’를 멕시코에 설립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훌리오 세사르 마르가인 멕시코 통신교통부 e멕시코 총괄조정관이 방한해 23일 김창곤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과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멕시코는 멕시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14억달러를 투자하는 전자정부 프로젝트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