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서울YMCA가 공동으로 지난주 중국 옌볜에서 조선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요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옌볜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어린이 약 200개 팀이 참석해 예선전을 벌이고,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는 삼성전자와 서울YMCA가 동요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이 행사를 주관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