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방송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 http://www.omnitel.co.kr)은 SK텔레콤의 개인휴대단말기(PDA) 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PDA 포털 네이트의 콘텐츠 애그리게이터(CA)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옴니텔은 휴대폰뿐 아니라 PDA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게 됐다.
옴니텔은 네이트 PDA로 제공되는 e메일, 메신저, 아바타 채팅, 개인정보관리, 커뮤니티 서비스는 물론 뉴스, 게임, 전자책, 위치정보 등의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김경선 옴니텔 사장은 “휴대폰에 비해 큰 화면과 다양한 기능 때문에 PDA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옴니텔은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